슬램덩크 등장인물 들의 역할과 성장 이야기
슬램덩크 등장인물 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익히 주인공은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로 알고 있는데요, 원작가 이노우에 작가님은
북산의 주전 다섯명 모두가 주인공이라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간략하게나마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고 가게 된다면 더욱 재밌게 슬램덩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 花道)
강백호
슬램덩크 등장인물 들이 많이 나오지만 화자는 사쿠라기 입니다.
빨간 머리의 키가 큰 양키로 좋아하는 여성(채소연) 감동시키기 위해 농구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북산을 승리로 이끌 것을 결의합니다.
운동 능력, 스태미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4개월만에 일취월장 하게 됩니다.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마음이 착하고 의리가 있습니다.
타 학교들과의 경기로 인해 사쿠라기(木木)는 코트 안팎에서 많은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자존심, 경험 부족, 게임 중 화내는 경향이 컷지만 갈수록 스포츠맨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의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최강의 팀이라고 불리는 산왕공고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등의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하는 모습을 끝으로 열린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은연중에 작가는 사쿠라기의 재활성공을 암시했습니다.)
이후에 사쿠라기를 본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을 하면서
성장과 자기 발견 중 하나로,
슬램덩크 등장인물 들에게도 깨달음을 주고
꿈을 추구하는 캐릭터들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루카와 카에데(流川 楓)
서태웅
쿨한 외모와 성격, 에이스 실력으로 인기가 많은 선수
뛰어난 기술, 타고난 재능, 냉정한 행동으로 유명했지만
사쿠라기와 어떤 오해(?)로 인해 라이벌이 되었습니다.
종종 오만하고 냉담해 보이지만 승부욕이 강해서 경기 할때는 뜨거운 남자 입니다.
코트에서의 그의 재능은 다른 선수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날때 부터 천재인것 처럼 묘사되지만 사실은 그는 한번의 슛 연습을
이만번도 넘게 했다는 것을 라이벌인 사쿠라기가 깨닫게 되고
실제로 모두가 귀가한 체육관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항상 개선할 방법을 찾는 노력형입니다.
재능과 노력이 더해져 북산의 에이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농구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남자지만
여자,공부 외적인 것은 외모와 같이 무관심 합니다.
아카기 타케노리( 赤木 剛憲)
채치수
슬램덩크 등장인물 중 북산고 농구팀의 주장입니다.
키가 크고 당당하며 성실하고 고지식한 성격입니다.
리더쉽이 있으며 문제아군단(?을 이끌만한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코트에 있는 그의 존재는 팀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복이 됩니다.
강한 인내심과 실력으로 다른 학교에서의 평가 또한 그를 벅찬 상대로 생각하게 합니다.
겉으로는 엄격하지만 팀원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들의 성장을 보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있어 힘들어하지만 모두가 그를 믿고 따릅니다.
(강백호가 고릴라 라고 불러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미츠이 히사시 (三井 寿)
정대만
중학MVP에 농구 천재로 소문나 있었던 선수 입니다.
날카로운 3점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기본 가드, 볼을 운반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농구부를 그만두고
불량학생들을 이끌고 농구부를 없애려고 온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원작가님은 이 에피소드에서
일회성으로 쓸 캐릭터라고 밝혔었지만, 후에 정이 들어서
원래 예정이었던 사쿠라기의 친구 미토 요헤이(양호열)을
주전에서 제외하고 그를 주전으로 넣는 스토리를 다시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안선생님과 친구들의 설득으로
그는 자신의 과거 잘못을 받아들이고 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려고 노력합니다.
스스로를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라고 지칭하던 미츠이는
이런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해
슬램덩크 등장인물 중 인기투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미야기 료타 (宮城 リョータ)
송태섭
키는 작지만 스피드, 민첩성, 단단한 멘탈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인공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미야기가 화자가 되어서 경기가 전개 됩니다.
미츠이와 싸움이 있었지만, 후에 그런 일이 언제 있었냐는 듯
쿨한 태도와 함께 팀플레이는 이끄는 여유를 보여줍니다.
외모에서 보듯이 펌, 피어싱 등으로 멋부리기를 좋아합니다.
북산의 돌격대장, 매니저인 한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사쿠라기를 하나미치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보아 상당히 친한관계인 것으로 보이고
코트 안팎에서 자주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카기 조차 힘들어하는 패싱 실력을 갖추고 있어 주장도 믿고 있는 선수이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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